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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김미경 TV- 레벨업] 안유화 교수- 코인 99.9% 증발 예고, 부자 되는 법은 이 안에 있다

by 미파님 2022. 1. 28.

가상 화폐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단순 투기를 위한 공부가 아니라 정말 이 세상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유튜브 통해 강의도 듣고, 책도 읽으면서 공부할 예정이다. 유튜브 통해 정말 바쁘고 유명한 강사님들의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

 

오늘 들은 강의는 김미경 TV레벨업에 안유화 강사님 강연을 들었는데 중국분이셔서 그런지 조선족 사투리가 구수한(?) 말투 셔서 재밌었다. 말투에 비해 내용은 굉장히 심오했다.

 

영상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BDPX9tz-aFI 

 

 

 

 

블록 체인 시대의 등장

  • 예전에는 글로벌 1위 기업 하면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같은 인간과 인간의 물리적 거리를 해소하고 연결해주는 기업이 1위 기업이라면 이제는 인간과 인간 사이 물리적 거리를 넘어서, 수학적 기술로 그 안에서 신용을 만들어주는 기업이 1위 기업이 된다. = 블록체인 기술 ex) 페이스북 > 사명을 ‘메타’로 바꿈.
  • 앞으로는 계약서나 번거로운 절차 필요 없이 암호화하여 NFT로 신뢰가 형성되고 자산 거래가 가능하다.
  • 앞으로는 주민등록증, 비자 개념이 사라질 수도 있다. 메타버스에서의 증명이 현실에서 통용되는 시대가 온다.

블록체인: 가상 화폐로 거래할 때 해킹을 막기 위한 기술 > 수학적 알고리즘으로 신용을 해결하는 생태계 형성

NFT: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자산 증명서 / 블록에 기록됨.

 

이더리움의 한계

  • 블록체인의 시대에서는 속도가 중요하다. 하지만 이더리움 같은 경우 가스비가 발생하고 전 세계 처리를 한 건, 한 건 처리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다. (비즈니스 모델로 부적합)
  •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전 세계 인원들이 모든 제품들을 가스비만 내면 올려지는데(민팅) 사업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모든 정보를 안고 가기에 사업성이 현저히 낮다.
  • 안유화님 의견: 현재 하는 NFT 기술은 99.9%가 거의 사기성에 가깝다.
  • 이더리움의 기술은 중앙에 제어하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모든 정보를 모든 사람에게 공유하는 원리다. = 거래 효율성이 매우 낮음.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

  • 탈 중앙화 신원 인증 플랫폼, 진정한 P2P(1:1)으로 진화할 것이다. ex) 금융인증서. 인증서 하나로 모든 은행 신원 인증 가능.
  •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모든 사람이 증명해야 한다는 점(1:다수)에서 진정한 P2P가 아니다.
  • 블록체인은 블록 하나 하나 데이터 저장소가 본질이다.
  • 결국 NFT로 갈 수 밖에 없지만 현재까지는 기술적인 과정이 필요한 상황이다.
  • 김미경: 블록 체인 시대가 올 수밖에 없는 시대 상황이다. 개인화 시대이고 탈중앙화 - 개인이 더 강해지고 있다. ex) 연예인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들의 등장. 개인이 제도화된 중앙 집중의 권위적인 세상에서 벗어나서 인간의 자유가 더 보장되는 시대로 가고 있다.

 

코인 시장

  • IPO개념이랑 비슷한 ICO(Initial coin offering)가상 화폐 공개에 주목하기
  •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복잡한 IPO보다 규제 감독이 덜한 ICO가 더 유리하다. (하지만 그만큼 먹튀도 많음...)
  • 코인과 카카오,네이버 페이와의 차이: 페이는 은행 계좌 기반이지만 코인은 그 자체로의 순수성이 있다.
  • 안유화님 의견: 미래 세상은 중앙은행이 발행하는 CBDC기반의 메타버스 세상이 돌아가야 하고, 신원 인증이 가능한 코인만이 그 안에서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그래서 코인의 99.9% 증발할 것이라는 의견.

 


내 의견: 안유화님의 의견에 따르면 탈중앙화 시스템을 관리하는 또 중앙 시스템 (중앙은행)이 필요하다는 뜻 같은데 결국 원론적인 것이 바뀌어야 한다는 점에서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더리움이 사라진다는 점에서도 크게 동의하기 어렵다. 이더리움도 계속 하드포크하면서 발전하고 있는데 현재 문제점을 모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좀 더 진화된 이더리움 시대가 오지 않을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대중화된 코인을 수정하면서 사용하는 게 좋을지, 아니면 새로운 코인을 공식화해서 사용하는 게 좋을지는 똑똑한 사람들이 결정하겠지. 휴 어렵다.

 

*하드 포크: 블록체인 프로토콜이 어느 한 시점에서 급격하게 변경되는 것을 뜻함. 개발자들은 이전 버전의 프로토콜에서 심각한 보안상 취약점을 발견했을 때, 혹은 소프트웨어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거나 개선하려 할 때 하드 포크를 한다. <참고: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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