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프라인1 [경제적 자유] 파이프라인 우화 유난히 이번주는 야근이 많은 한 주 였다. 두 번 갈아타고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고단한 몸을 이끌고 파이프라인 우화 책을 읽었는데 고된 노동으로 등이 굽은 브루노가 마치 나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흑흑) 몸은 피곤했지만 책을 읽으면서 마음 속은 얼른 파이프라인을 시작하고 싶다는 열망으로도 가득 찼다. 하지만 집에 도착하니 녹초가 되버려서 해야지 다짐했던 많은 것들을 잊어버리고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버리는 나란 녀석... 하... 이것이야말로 현생에 지쳐서 꿈을 잃어버리는 과정인것인가. 서평을 쓰기 전에 반성하고 시작한다. 책은 얇지만 알찬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이프라인 우화에서 나온 물통을 나르는 삶은 곧, 시간과 돈을 교환하는 삶을 의미하는데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이런 .. 2021. 3. 27.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