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1 [독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캐시 플로우 게임 직접 해본 썰) 한 4~5년 전, 회사에서 나보다 10살 많은 한 선배와 친해졌는데 그 선배는 다른 선배들과 약간 다른 느낌이었다. 맡은 업무는 열심히 하지만 진급에 대한 욕심은 거의 없고, 부동산에 관심이 엄청 많으신 분이었다. 그때 이미 임대를 여러 채 놓고 세를 받으셨는데 그때는 부동산 1도 관심 없던 시절이라 물어보지도 않고, 가만히 있었던 게 지금 생각하면 정말 아쉽다. 그 선배는 자기가 이렇게 사고가 확 변하게 된 계기가 바로 를 읽고 나서라고 하셨다. 이미 유명한 책이었는데 나는 이 책을 그때 처음 접했다. 읽고 나서 너무 뜬구름 잡는 소리 하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서서히 잊혀 갔다. 그 책에서는 예시로 캐시 플로우라는 보드게임이 나오는데 선배는 그 게임을 직접 꼭 해보고 싶다고 항상 말해왔었다. 어느 .. 2021. 4. 11.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