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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로 용돈 벌기

책보고 정리한 공모주 기초 2 - 공모주 옥석 가리기

by 미파님 2020. 11. 23.

 

 

 

참고한 책: 나는 오피스텔보다 공모주가 좋다/ 이병화/ 2014

 

공모주가 안전한 투자 방법이라고 하여도 무조건적으로 투자하는 건 위험하다. 청약 전 시세차익을 안전하게 받을 수 있는 종목을 골라서 청약을 해야 하는데 이때 공모주 옥석 가리는 기준을 책을 통해 알아보았다.

 


기관의 수요 예측 경쟁률 확인 

수요 예측: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받는 사전 청약 제도. 보통 청약 1주일 전쯤에 한다. - 유망한 종목일수록 기관들의 참여율이 높아서 경쟁률도 높다. 이 예측을 바탕으로 청약 1~2일 전에 주간사와 발행사는 공모가를 확정하고 배정 내역 및 기관투자자의 예측률을 공지한다. 기업 가치가 높거나 공모 규모가 작을수록 경쟁률이 올라간다. 공모 금액이 1000억 원 이상인 큰 규모는 경쟁률보다는 뉴스를 통해 분위기를 파악하는 게 도움이 된다.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 높다
= 기관 투자자가 좋게 평가하는 기업

300대 1이상이면 긍정적이다.
100대 1은 포기하는 것이 낫다.

 

 

의무 보유 확약: 기관투자자가 n개월 확약해서 공모주 물량을 배정받았으면 주식 상장 후 1개월 이내에는 그 주식을 매도하지 않겠다는 약속. 기관 투자자가 확약을 하면 물량 배정 시 우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확약 비율이 높을수록 기관의 낙점을 받은 기업이라고 보면 된다. 

 

의무 보유 확약이 30%를 넘어가면 긍정적이다.

 

 

뉴스 및 정보 수집 채널

시장 반응이 빠르게 뉴스에 반영되기 때문에 공모 관련 뉴스는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서 본다. 그 밖에 '38커뮤니케이션',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인 'dart'에서 확인 ▶︎ 1) 청약 종목 입력 2) [투자설명서] 클릭 3) [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일반사항] 4) 공모가격 결정 방법 확인 5) 수요 예측 결과 확인

 

 

 

공모주 장외 가격 확인 

장외 가격은 거래량이 많지 않아서 등락이 심하고, 세력이 시세를 조정하기도 해서 부분적으로만 참고하고 너무 신뢰하지 않아야 한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 장외주식 시세표를 확인하거나 '38 커뮤니케이션'에서 [시세정보] > 장외주식 등의 가격을 확인해본다. 

 

장외주가가 공모가보다 많이 높아야 긍정적이다.

 

 

마감 전 청약 경쟁률

청약 경쟁률이 높다는 것은 그 종목에 대한 투자자의 평판이 좋다는 것이기에 시초가가 높을 확률이 높다. 청약 마감 1시간~30분 전에 최종 판단하고 들어간다. 경쟁률이 너무 낮을 경우에는 청약을 포기하는 것이 안전하다. 

 

청약 경쟁률이 높을수록 긍정적이다.

 

 

경쟁률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시초가가 낮은 경우

 


청약 자격 확인 하기 

 

모든 증권사의 청약 자격 한 화면에서 조회. 미리 청약 자격 및 청약 한도를 확인해 놓는 것이 좋다. 

www.38.co.kr/html/ipo/base2.htm

 

청약 및 매도 팁

 

❶ 청약은 2일째에 하는 것이 좋다. 청약 가능한 증권사가 여러 군데 인데 돈은 한정적일 때 최종 경쟁률을 보고 지원할 수 있다. 청약 증거금을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하루 이자라도 챙기기 위해서 마지막 날에 청약한다. 

 

❷ 환불금은 즉시 베이스캠프 계좌나 청약 자격 맞추기 필요한 계좌로 이체하는 것이 좋다. 

 

❸ 매도 타이밍: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상장 초기에 매도한다. 저자는 시초가 결정 후 1분 이내에 물량의 50% 매도하고 나머지는 장중에 적절히 매도하는 분할 매도 방식을 추천

 

❹ 유통 가능 물량이 많은 공모주도 빨리 정리한다. 총 주식의 20% 정도 되는 공모주 외에 소액 주주나 벤처투자기업의 투자 지분이 있을 경우 주가 상승이 어려울 수도 있다. 

- 유통 가능 물량 확인 방법: 다트 사이트 들어가서 [투자설명서]>[모집 또는 매출에 관한 일반사항]>[투자위험요소]에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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