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배당주로 유명한 맥쿼리 인프라 투자를 시작했다. 맥쿼리 인프라는 주식에 상장된 투자 회사로 펀드 개념으로 보면 좋을 것 같다.
1년에 2번 배당하고, 현재 기준으로 주당 분배금이 360원 정도다. 연 6% 내외 배당금을 받는데 요새 은행 이자 생각하면... 6%는 혜자인 듯. 시세차익을 노리기보다는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배당금 꼬박꼬박 나오는 회사에 투자하고 싶다면 추천하는 주식이다.
MKIF는 민투법에 의해 설립된,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장 인프라 펀드입니다.
MKIF는 2002년 12월에 설립되었으며, 유료도로, 교량, 터널과 같은 인프라 자산의 시행(신설, 증설, 개량 또는 운영)을 목적으로 하는 법인의 주식, 지분, 채권 및 대출채권 등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동 수익을 MKIF 주주에게 분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MKIF는 안정적인 배당 수익을 기대하는 연기금, 보험사 등과 같은 기관투자자와 개인투자자 모두에게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MKIF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공모펀드로, 누구나 증권회사 거래를 통해 MKIF의 주주가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mkif.com/ko/about-mkif.html
일단 10,850원 92주(약 100만 원)로 시작. 떨어지면 추매하면서 장기 보유 목적으로 가져갈 예정이다.
요즘은 성장주가 인기가 많아서 이런 미지근한 배당주는 인기가 없지만 이럴 때일수록 배당주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요즘 주식 시장을 보면 뭔가 비트코인 같은 느낌도 들고, 뜨거운 감자 같은 느낌이다. 너도 나도 다 주식 이야기하고... 나도 잘 모르지만 이런 시장에서는 더 조심히 주식에 접근해야 할 듯하다. 하긴 주식 시장은 언제든 조심해야함!
최근 수익률은 계속 하락 추세다. 코로나로 인해 인프라 산업 자체의 침체 영향도 있겠지만 외국인이 엄청 팔고 있다고 하기도 하고, 유상증자 계획도 있어서 주가가 떨어지는 듯하다. 원래는 유상증자가 별로 안 좋은 신호지만 동북선 도시 철도와 부산항 신항 제2배후도로 등에 투자 계획이 있어서 유상 증자를 하기 때문에 장기 투자하는 사람들은 계속 보유하고 있다.
증자는 기업이 주식을 추가로 발행해 자본금을 늘리는 것을 말한다.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돈을 내고 사는 유상증자와 공짜로 나눠주는 무상증자로 나눠진다. 유상증자는 신주를 발행할 경우 그 인수가액을 현금이나 현물로 납입시켜 신주자금 또는 재산이 기업에 들어오는 경우를 말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유상증자 [capital increase with consideration] (한경 경제용어사전)
국내 배당주도 꾸준히 공부해서 조금씩 늘려나가야겠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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