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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 재테크

미국 배당주 첫 투자 준비 - 환전하기 (feat. 환율)

by 미파님 2020. 9. 18.

 

미국 주식은 3년 전에 한번 경험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계좌 개설 후 몇 개의 종목만 아주 소액으로 들어갔었다.

지금 수익률을 보면 그때 전재산을 털었어야 해... 하는 어리석은 생각이 든다.ㅋ

 

하지만 나의 투자 성향은 그러지 못하다는 걸 알기에 이번에 배당주를 투자해보려 한다. 

미국 배당주는 많이 파이어족들이 선택하는 주식인데 나도 이번에 모으기 시작해서 천천히 늘려나갈 계획이다.

 

마침 환율도 많이 떨어져 보인다. 코로나 이후 8개월만에 1160원대로 떨어졌다고 한다.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원·달러 환율이 1160원대로 떨어졌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74.4원)보다 4.9원 내린 1169.5원에 출발했다. 장 초반 낙폭을 키워 1167원 선에서 거래 중이다. 환율이 1160원대로 출발한 건 지난 1월 23일(1167원) 이후 처음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추가 부양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시장의 실망감이 컸지만 제로금리 장기화 기조에 달러화는 약세로 돌아섰다. 이러한 가운데 초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는 위안화에 원화가 연동되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폭도 커지는 모습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달러화 약세가 재개된 가운데 중국이 위안화 강세를 용인하고 있다는 경계가 더해지면서 환율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이라며 "국내 증시 낙폭이 제한될 수 있는 점도 원화 강세 분위기 조성에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증시도 일제히 상승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0.31% 오른 2413.53에 출발했고, 코스닥지수는 0.48% 상승한 889.47에 시작했다.

https://newsis.com/view/?id=NISX20200918_0001170685&cID=10401&pID=10400

결론: 제로 금리 장기화로 달러화가 약세인데 위안화가 강세가 되면서 환율이 더 하락하는 모양...

 

 

 

네이버에서 환율 검색 후 확인

 

 

오!

캡쳐 해놓고 잠깐 쓰는 동안 환율이 또 내려갔다 ㄷㄷ

0.2 차이 이지만 뒤에 0이 2개 붙으면 느낌이 또 다르다. 

 

 

원래 계획은 500만 원 정도 환전할 계획이었으나 지금 추세라면 담주에 환율이 더 떨어질 듯하여...

일단 200만 원만 환전해놓고 오늘 밤 미국 첫 배당주 투자해볼 계획이다.

환전은 평소 사용하던 해외 주식 계좌가 있는 미래 에셋 해외 증권 어플에서 했다. 

원화를 넣어놓으면 바로 터치 몇 번으로 환전할 수 있어서 편하다. (환전 수수료는 쓰리지만... 나중에 따로 정리해봐야겠다.)

 

 

혹시 몰라서 환전해놓고 다시 환율을 확인해보았는데 그새...!

 

 

사실 몇 백 원 차이겠지만 첫 배당주 투자 준비로 마음이 두근 거린다. 

2백만 원 환전해도 1,700불 정도밖에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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