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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로 용돈 벌기13

공모주 매도 후기 - 교촌 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음, 식료품 담배 도매업 상장일: 20.11.12 공모가: 12,300원 내가 배정받은 주수: 27주 첫날 시초가/종가: 23,850원/ 31,000원 (따상) 오랜만에 아는 이름의 회사가 상장하는 거라서 기대했었던 교촌 공모주. 나의 공모주 원칙대로 시초가에 매도해서 치킨 한 달에 한 번씩 1년 먹을 가격에 잘 매도했다. 공모주 수익으로 10만 원 이상 나오면 남편이랑 배달 음식 시켜먹기로 했어서 오늘 외식은 교촌이다! 정하고 기분이 좋았는데... 아아닛 근데 교촌이... 내가 팔고 나서 너무 날아간다. 멀리 높이... 닭이 날 수도 있구나... 결국 상장 당일 종가에 따상까지 가고야 말았음... 따상이 된다면 1년 더 한 달에 한 번씩 치킨 먹을 수 있는데 ㅋㅋ 그래도 회사에서 일에 집중.. 2020. 11. 14.
공모주 청약 후기 - 교촌 에프앤비 11월 첫 공모주 투자는 교촌 에프앤비다. 안그래도 공모주 하다 보면 워낙 소액 공모 받아서 '오늘 치킨 값 벌었다' 이야기 많이 하게 되는데 정말 말 그대로 '치킨 회사 주식'이 나온것이다. 교촌 치킨 좋아하기도 하고, 꽤 유명한 회사가 상장하는거라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기관의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이 3.9% 밖에 안되는것이 불안 요소다. (최근에 공모한 위드텍이 40%대였던걸 생각하면 ... 나중에 의무 보유 확약이 늘어날지 모르겠다.) '의무 보유 확약'이란 A라는 기관투자자가 의무보유 지간으로 1개월을 확약하여 공모주 물량을 배정받았다면, 주식 상장 후 1개월 이내에는 그 주식을 매도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의무 보유 확약'을 하는 기관 투자자는 물량 배정 시 우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불.. 2020. 11. 5.
공모주 매도 후기 - 바이브컴퍼니, 위드텍 빅히트 이후 공모주는 처음 해보는 건데 빅히트같은 수익률을 기대한건 아니지만 엄청 등락이 오르락 내리락 해서 쫄리면서 겨우 시초가에 매도 완료했다! 회사 출근하자 마자 화장실 마지막 칸으로 가서 일명 화장실 매매를 시전했는데 괜히 화장실에서 돈 번 느낌이다. ㅋㅋㅋ 바이브 컴퍼니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 기업 (AI) 공모가: 28,000원 / 6주 배정 주간사: 한국투자증권, 신영증권 청약 경쟁률: 1266.22:1 오늘 오전 8시 40분 정도만 되도 상한가를 치면서 느낌이 좋았다. 하지만 8시 58분 전 가격은 믿는게 아니라고 들어서 58분까지 기다려본 결과 이미 주가는 흐르고 흘러서 3만원 중반대가 되었다. 하지만 장이 시작 되자 마자 가격은 4만원정도에서 시작되었다. 짧은 시간에 vi를 3번 정도 .. 2020. 10. 31.
공모주 첫 도전 - 빅히트 공모주 후기 그리고, 그 후 정말 소문이 핫했던 빅히트 공모주. 국보급 가수 BTS가 있는 그룹이 상장 한다니 당연히 관심이 컸었고, 난생 처음으로 공모주를 도전해보았다. 주식도 겨우 하는 주린이 인데 공모주라니... 나름 유튜브 보면서 공모주에 대해 공부하고 시도해보았는데 증권사어플 터치 몇 번으로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었다. (돈만 있음 된다..ㅎ) 인기 있는 공모주는 일단 현금을 영끌해서 넣어야 한다 그래서 마이너스 통장까지 만들어가면서 남편이랑 돈 합쳐서 겨우 3주 받아놓았다. 재테크 유튜버들이 평균적인 예상으로 첫날 따상은 가고, 다음 날 오전에 상황 보고 파는게 좋을 것 같다 그래서 장 초반에 상황을 보기로 했다. 솔직히 다른 엔터주들에 비해 너무 고평가 이기도 했고, BTS 그룹 하나만 있는게 최대 메리트이자 리스크인.. 2020.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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