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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독서

최소 노력의 법칙 - Part 2 - 어떻게 하면 필수 활동을 더 쉽게 할 수 있을까?

by 미파님 2021. 12. 12.

Part 1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집중할 수 있을까? 

 

최소 노력의 법칙 / 그렉 맥커운 - part 1 어떻게 하면 더 쉽게 집중 할 수 있을까?

삶은 고되다. 회사를 다니는 회사원은 남 눈치 , 가족 눈치 보면서 정신적인 피로가 쉽게 축적된다. 게다가 출퇴근길이 멀기라도 하면 신체적 방전은 말할 것도 없다. 누구보다 성실하지만 번아

minimalfire.tistory.com

 


 

 

Part 2 - 어떻게 하면 필수 활동을 더 쉽게 할 수 있을까? 

 

일정 지점을 넘어서면
 더 큰 노력이 더 나은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성과가 떨어질 뿐이다. 

 

사회는 (특히, 회사는) 사람들을 지나치게 애쓰게 만든다. 내가 다니는 회사만 해도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보다는 보여주기 식으로 고생하는 모습을 보여야 더 좋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지나친 노력은 결국 번아웃을 낳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책에서는 꼭 해내야 하지 마음먹지 않아도 생각보다 수월하게 일이 완수되는 경험이 있다면 그 순간이 중요한 순간을 해낼 수 있는 최고의 지점이라고 한다.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만 회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니 회사에 대한 심리적 괴리감이 클 수밖에...

 

p123

무위의 목적은 노력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노력을 줄임으로써 중요한 일을 성취하려는 것이다. 과민한 행동을 덜어내고 의욕을 절제함으로써 목표한 바를 이루고자 함이다. 수월한 행동이란 바로 이 것을 의미한다. 

 


 

01. 정의 내리기 : '완료된' 상태란?

어떤 일을 완성하고 싶다면 '완료된' 상태를 분명히 정의 내리면 유용하다. 결과물을 분명히 해두면 주의력도 높아지고, 완료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게 된다. 딱 1분간 집중해서 도달해야 할 목표를 생각해본다. 일일 완료' 목록을 만들어서 활용하는 것도 괜찮다. 

 

126p

무언가를 도무지 완료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게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최종 목표를 최대한 모호하게 만들면 된다. (아 ... 이번 프로젝트가 딱 이런 상태여서 정말 힘들었다. ㅠ)

 

 

02. 시작하기: 분명한 첫걸음

프로젝트를 시작할 때 분명한 첫 단계를 알아냄으로써 그다음 단계들을 고민하느라 정신적 에너지를 허비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한의 정보를 얻는다. ex) 현재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서비스인 넷플릭스도 그 시작은 CD 한 장을 우편으로 보내는 아주 간단하고 분명한 방법으로 시작했다. 

 

139p

첫 번째 행동은 매우 사소하고 쉽게 지나칠 만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놀랍도록 사나운 힘을 지니고 있다. 

 

 

03. 간소화하기: 0부터 시작하기 

아무리 단순한 단계라 해도, 
아예 단계가 없는 것보다는 불편하다.

 

어렵고 막막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앞서 '이 일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최소 단계는 무엇인가'를 생각해 본다. 불필요한 단계를 최대한 없애야 중요한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을 수 있다. 완벽주의자일수록 오히려 일을 끝까지 마무리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것보다 필요한 것을 제대로 완료하는 편이 낫다. 

 

153p

대다수 천재는 복잡하게 얽혀 있는 문제를 해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알아차리지 못한 단순함을 활용해 성공에 이른다.

 

 

04. 진전시키기: 하찮은 시작을 받아들일 용기

프로젝트를 돌입할 때는 하찮은 상태 그대로 시작한다. '제로 드래프트' 방식으로 빈 종이에 무슨 단어든 적어본다. 대가는 저렴할 때 실패하고, 교훈을 얻을 만한 실수를 저지른다. 자기가 이룬 진전이 가혹한 내면의 비판에 부딪히지 않도록 보호한다. 

 

164p

일단 첫발을 떼고 나면 시간이 흐름에 따라 투박한 모습이 점점 다듬어진다. 이렇게 미약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옮기다 보면 중요한 일에서 특별하고도 손쉬운 돌파구를 얻게 된다. 

 

 

05. 페이스 찾기: 느린 것은 부드럽다. 부드러운 것은 빠르다. 

손쉬운 페이스를 정한다. '의지로 밀어붙이면 된다'라는 거짓 신념을 거부한다. 오히려 과한 노력과 저조한 성과를 불러일으킨다. 올바른 범위를 설정한다. 모든 진전이 동등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한다. ex) 하한치와 상한치 목표 잡기. 하한치는 의욕을 잃지 않을 만큼 높게 잡되, 뜻밖의 혼선이 있을 때도 충분히 실천할 수 있을 정도로 낮게 정해야 한다. 상한치는 양호한 진저이라고 보일 만큼 높게 잡되 지칠 정도로 높아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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